여친대행 Things To Know Before You Buy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직 취업 준비가 안된 학생이나 자금이 필요한 직장인들이 부업으로 아르바이트를 찾는 경우가 잦다. 생활비를 모으는데 아르바이트 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글쓴이는 친구 커플과 차를 따로 타며 둘이 있을 땐 뭘 하든 신경을 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놀이공원비, 식비, 간식비도 당연히 부담하겠다고 했다. 다만 “선입금을 할 테니 더치페이하는 척해달라”고 부탁했다.

성은 불명. 배우로 치즈루를 치짱이라고 부른다. 연극 왜가리공주에서 주연인 말괄량이공주 토모코 역을 맡았다.

그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런 수고도 필요 없고, 오히려 나보다 게임을 잘하는 경우도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도쿄에서 친구 파견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한 회사는 “누군가와 뭔가를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치즈루의 갈등을 제외하더라도 이 편에서 이상한 점은 훗날의 카즈야의 회상으로 이 내용을 카즈야가 전지적 시점으로 알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여친 대행알바가 할 일에 여친대행 대해 친구 커플 앞에서 애인인 척하며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밥을 먹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잡담

반면 작가가 초식남의 첫 연애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탓에 주인공의 우유부단하며 답답한 모습을 보여준다.

누리꾼들은 글을 본 후 "남자 집안이 괜찮은가 보네", "와 모르는 사이인데 남자 쪽 식구들 보고 사귄 거면 남자가 좋은 사람이네" 등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여성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만큼 정말 즐거웠다”라며 “다시 만나자”라고 고백하기도 했죠.

한국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렌탈여친 업계가 커지면서 이를 소재로 다루는 만화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 여친, 빌리겠습니다(렌탈여친)라고 불리는 작품으로 서브컬처계에서는 그나마 인지도가 조금 생겼다.

치즈루가 렌탈여친이라는 사실을 알고 카즈야에게 멱살을 잡으며 어떻게 부모님과 할머니를 속일 수 있냐며 호통을 치지만 그 순간 카즈야를 감싸준 치즈루 때문에 일단은 카즈야를 믿어주기로 한다.

근데 애초에 ㅇㅍ 이런데 가고 싶었으면 진작에 갔겠지. 그냥 외로움을 달래줄 달달한 썸 같은게 필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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